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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운동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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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배드민턴 선수다. 이용대와 짝을 이뤄 2000년대 후반 한국 남자 배드민턴 복식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에이스였다. 가족 관계로는 부인인 최아람이 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4전 전승으로 준결승까지 무난히 진출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아쉽게도 덴마크의 보에-모르겐센 조에 세트스코어 1-2로 역전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쿠킨캣-탄분형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격파하여,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면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의 감독로 활동했다.

2018년 3월 9일 아침,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하여 충격을 주었다. 몇년 전 건강검진에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에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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