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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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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고바우 영감을 그린 화백이다.
사만화가로서 거의 평생에 걸쳐 고바우 영감을 연재했다. 1950년 12월 30일 전쟁 와중에 고바우 영감을 처음 그렸으며이후로 전쟁과 여러 문제로 연재와 휴재를 되풀이하다가 1955년 2월 1일부터 동아일보에서 첫 연재를 시작하여 문화일보로 옮겨가면서 2000년까지 4컷 만화를 연재한 이 기록은 기네스북에도 등록되어 있다. 일단 20대부터 데뷔부터가 대단한 기록.
시사만화를 그리다 보니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젊은 시절에는 6.25 전쟁에 참전했고, 사회풍자 만화가라는 신분이였기에 벌금형에서 금고형까지 질리게 겪었다. 경무대 똥통 사건이 대표적인 예. 그럼에도 결코 기죽지 않고 이승만과 자유당 시절, 박정희 및 전두환 권위주의 시절에도 날카로운 만화를 계속 그렸다. 

2019년 9월 8일에 사망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례식은 만화인장으로 치루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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