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곤 정치인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김해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시장인 무소속 김종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김해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해당 선거에서도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2015년 12월 시장직을 상실하였다. 이로 인하여 치러진 2016년 재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후보가 김해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8월 27일에는 김해의 알짜배기 땅 개발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뇌물(70억)을 받은 혐의로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되었다.

시장직을 상실한지 3년 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8년 8월 2일 부고 소식이 올라왔다. 

사인은 폐암으로, 2018년 초부터 서울 보훈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해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