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승 배우

모델 출신으로서 여러 영화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했으며 그 외에도 드라마, 뮤직비디오, 무대 등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였다.

2006년에 배우로서 전향하게 되었는데 중국의 여러 영화잡지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에 에스콰이어 홍콩판의 화보를 촬영했으며 일본 한류잡지 '핫 칠리 페이퍼'에 기사가 실리며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기도 하였다. 첫 데뷔 영화는 이항배 감독의 모노폴리이며 드라마의 경우는 2008년도에 무려 8작품이나 출연하였다. 배우가 되어서도 건강이 그리 좋지만은 않아서 SNS에 '몸이 만신창이다. 염증 때문에 눈을 퉁퉁 붓고, 공연 중 사고로 관절 아프고. 그래도 마음은 행복' 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2018년 5월 20일 향년 47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별세하였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인의 발인은 5월 22일 오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뤄졌다. 

장지(葬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평온의 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