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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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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바이올리니스트. 한국의 1세대 음악영재이며 한국계 남자 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적인 수준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었다. SNS 활동과 많은 연주회를 가져,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많은 마스터 클래스에 출강하면서 음악인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기도 했다. 큰 무대, 작은 무대 가리지 않고 많은 무대에 선 데다가 많은 마스터 클래스 출강 등으로 교육 쪽에 공헌을 많이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는다.

2016년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움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위해 11일 새벽 차를 몰고 부산에 왔다. 권씨는 해운대에 있는 한 호텔에 방을 잡고 나서 11일 오후 6시 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 리허설을 마쳤다. 같은 날 오후 8시 20분께 택시를 타고 남구에 있는 친구 집으로 이동해 친구와 청주를 2~3잔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12일 0시 10분에 택시를 타고 해운대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고 20분 뒤 호텔에 도착한 택시기사가 도착했다고 말하며 뒤돌아봤을 때 그는 이미 눈을 감고 숨져 있었다. 깊이 잠든 줄 알고 기사가 흔들었을 때 힘없이 쓰러졌고 곧바로 경찰과 병원에 신고했으며 호텔 직원이 바로 나와서 응급차가 올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뒤이어 119 구급대원이 이어받아봤지만 결국 멈춘 심장박동이 되돌아오지는 못했다. 향년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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