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추모관

김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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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영주군 풍기면 동부2동에서 개신교 집안의 4남 1녀 중 장남이자 집안의 종손으로 태어났다.

국8.15 광복 후 일본군 소위로 임관과 함께 소집해제가 되어 서울특별시로 돌아왔다. 국군준비대의 이혁기와는 교회 친구였다. 당시 서북청년회와 건군준비대의 갈등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고 이혁기는 그가 개신교인이라 공산당 계열이 많은 건군준비대보다는 미군정이 장교단 인원을 만드는 쪽에 가담하는 것을 추천했다. 당시 일본군 출신들은 이응준이 주로 이끌었고 김계원은 이응준의 아들과 아는 사이였다. 1946년 군사영어학교 1기로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했다. 1960년에 육군대학 총장이 되었다가 육군대장이 되었고 이후 1966년부터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2016년 12월 3일에 향년 93세를 일기로 노환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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