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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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본명은 김성택이었고 초기 연예계 활동 역시 김성택으로 했었다. 이후 김성민이라는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다가 정식 절차를 걸쳐 김성민으로 완전히 개명했다.
순간에 이미지가 추락하였고, 겨우 재기하나 했을 때 또다시 마약 사건을 일으키면서 결국 완전히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버리고 말았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비운의 스타이다.
2016년 6월 24일에 부부싸움 후 욕실에서 자살을 기도한 모습이 경찰에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2016년 6월 26일 새벽 2시경 1차 뇌사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 서울성모병원에서 최종 뇌사 판정을 내려서 공식적인 사망을 확인했다.
김성민 본인이 평소 사석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언급을 했던 터라 가족들이 장기기증을 희망했고, 오후 6시 장기기증 수술이 진행되어 심폐소생술 도중 망가진 심장, 폐, 소장을 제외한 각막, 신장, 간을 기증해서 5명에게 새 생명을 줬다. 장기이식 수술이 끝나고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뒤에 진정한 사망 판정이 떨어졌다. 2016년 6월 28일 오전 8시 15분에 발인이 열렸고,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에서 시신을 화장한 다음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유토피아 추모관에 유해를 안치했으며 이 때가 향년 44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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