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추모관

김영한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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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9월 27일   경상북도 의성군

전직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그전에는 공안통 검사였다.

2014년 6월부터 민정수석을 지냈는데, 박근혜정부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의 국회 출석 지시를 거부하는 등 초유의 항명 파동을 일으킨 뒤 임명된 지 몇 개월 안 된 2015년 1월에 사퇴 의사를 밝히고 청와대에서 나왔다.

그리고 이후 계속 술만 마시다 간암으로 결국 2016년 8월 21일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한 권의 노트를 남긴 채...

2016년 8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유족에게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장례를 치러달라"고 유언함에 따라 장례는 유족들끼리만 조용히 치렀다고 한다. 그런데 김영한 모친의 말에 의하면 아들이 청와대 사임 이후 허구한날 술만 마시다 급성 간암으로 죽은 것이라고 한다.[9] 그리고 술을 마시게 된 원인으로 김기춘, 우병우를 지목했는데 아들이 두 사람 때문에 평소 집에서도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한다. 실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제2차 청문회 당시 정유섭 의원은 김영한 모친이 "아들의 죽음은 김기춘, 우병우 탓이다. 아들이 평소 정상적인 청와대 업무라고 볼 수 없는 지시와 명령으로 괴로워했다. 아들이 청와대를 그만두고 매일 술만 마시다 사망했다."는 증언을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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