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원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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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설립한 창신섬유가 크게 성장하여, 부산에서 성공한 사업가.
1998년 정치인 노무현이 서울 종로구 보궐선거에 출마할 당시 전화로 처음 만났으며, 노무현이 지역주의를 타파하려고 했던 것에 감명받아 2000년부터 그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006년에도 불법 대선 자금과 관련해 구속되었다.
구속기간 동안 지병인 뇌종양이 악화되어 보석을 신청했으나 거부되었다가, 며칠 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보석이 허가되어 노무현의 빈소 방문 후 수술을 받았다.
이후 요양 생활을 하다가 2012년 8월 2일에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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