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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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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기자로 취직하였으나 조선일보로 이직하였다.

조선일보에서 이사, 편집국장, 월간조선 대표이사 등을 지내고 기자협회 활동도 하며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이사, 총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5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이 전 대표이사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으로 발탁하였다. 이후 1년여간 정무부시장으로 서울시정을 돌본다.

그러나 2011년 조선일보 재직 시절 박연차 회장에게 돈을 받고 태광실업에 대한 좋은 기사를 써달라는 혐의를 받아 검찰에 기소되게 된다.

1심에서 1년 6개월의 구형을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이 나 혐의를 벗게 된다.

2011년부터 재판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뇌경색이 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2012년 1월 24일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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