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추모관

김근태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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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7대 국회의원 퇴임 후에는 한양대에서 강의를 맡기도 하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한반도재단을 설립하여
연구 활동도 병행하였다. 

예전부터 지원 유세를 하러 가는 일이 많았다고 하는데, 생애 마지막으로 유세를 지원한 것은 201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였다.
개인적으로는 다음해 치러질 총선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난 직후인 2011년 연말, 지병인 뇌정맥혈전증이 악화되어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해 투병 생활을 한다. 
2011년 12월 30일 새벽 5시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끝내 선종하고 말았다.
 
향년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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