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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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KBS로 이직이 된 뒤에 예능국 부국장, 드라마 제작국 제작위원을 거쳐 국장대우로 일했고,
1996년 정년퇴임 시까지 <이화>, <왕도>, <왕조의 세월>, <대춘향전>, <꽃반지>, <전설의 고향> 일부 에피소드, <한명회> 등을,
퇴직 뒤에는 용의 눈물, 여인천하 등 월탄 박종화의 걸작들을 드라마화해 연출하였다. 현역 시절 그의 까무잡잡한 얼굴색으로 인해 '깜PD',
'깜국장'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 외에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개/폐막식 총연출도 맡았다.
지병인 췌장암으로 인해 중도하차하여 드라마 제작에서 손을 떼고 대신 교수로써 후학들을 가르치는 데 주력하다
2011년에 위 천공 수술을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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