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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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한국 순정만화의 르네상스 시대에 잡지 터치의 신인 응모전에서 단편 '촌놈'으로 데뷔했다.
차기작 '황무지의 마지막 둥지'가 특유의 선이 굵은 화풍과 반항적이고 자유로운 청춘들의 이야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X세대의 정서를 가장 잘 반영한 작가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홍차왕자 작가 야마다 난페이는 홍차왕자에서 작가 후기로 한국만화를 본
이야기를 하다가 김지은의 X-tra 신드롬을 보고 말을 몰라 줄거릴 이해못해 아쉽지만 그림체나 여러 모로 좋았다고 소개하기도 했었다.
2000년대 출판만화시장이 열악해진 상황에서도 활동을 계속하며 여러 작품을 발표했다.
평생 열정을 불태우다 2011년 6월 2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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