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추모관

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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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사상 최초 한국인 추기경이자 제11대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1969년에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추기경으로 서임됨으로써 한국 최초이자 당시로서는 전 세계 최연소로 추기경이 되었다(47세). 

그리고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소명여자고등학교의 이사장으로도 활동하였다.

2009년 2월 16일 오후 6시 12분 경,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을 포함한 서울대교구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선종했다. 

사인은 폐렴에 의한 호흡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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