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추모관

김형칠 승마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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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했고, 그 이듬해인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에 참가해 장애물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이후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이후 4회 연속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였으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종합마술에서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

2006년 12월 7일에 열린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종합마술 크로스 컨트리 도중 5년간 경기를 같이 진행하였던 애마인 벤디에서 

낙마해 숨지고 말았다. 사고는 모두 23개의 장애물 중 8번째 장애물을 넘다가 발생하였으며 높이 1.1미터인 장애물 상단에 말의 앞발이 

걸려 말에서 떨어지고, 곧이어 무게 500kg인 말이 그의 머리와 가슴 부위를 덮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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