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해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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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전국대학 TV드라마 경연대회에서 한양대 대표로 나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해 자동적으로 탤런트가 됐다.
1963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초기에는 이남섭 작가의 작품에 많이 출연했고, 영화에서는 김응천 감독 작품에 많이 나오며
개성이 강하고 파워풀한 연기를 주로 선보였다.
그러나 지병이던 당뇨병이 점차 나빠져 2001년, <태조 왕건>을 끝으로 연기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2002년에 고향으로 귀향하였다.
이후 증세가 점차 심해져 동맥경화까지 앓게 되었고, 게다가 혈액순환 장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고, 2005년 3월에는 양양 고향집마저
산불 사고로 피해를 입기도 했다. 한동안 낙산요양원에서 생활해오다 5월 20일, 병세 악화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월 26일
새벽 1시 10분에 당뇨 합병증으로 64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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