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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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원산문학가동맹에서 펴낸 시집 『응향』에 게재한「길」, 「여명도」등이 공산당으로부터 비판을 받게 되자 월남하였다.
6·25 전쟁 때는 종군작가단 부단장을 지냈다. 2004년 5월 11일에 폐질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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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원산문학가동맹에서 펴낸 시집 『응향』에 게재한「길」, 「여명도」등이 공산당으로부터 비판을 받게 되자 월남하였다.
6·25 전쟁 때는 종군작가단 부단장을 지냈다. 2004년 5월 11일에 폐질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