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추모관

박재현 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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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은 189cm의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 4번으로 뛰면서 센터 이병률과 함께 상무의 포스트를 지켰고,


공격시엔 정확한 3점을 연이어 꽂으며 자신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2003년부터 다시 지도자의 꿈을 얻기 위해 수원여자고등학교에서 


코치로 재직하기 시작했는데 2004년 5월, 병원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병세 악화로 의식을


잃어가면서 같은 해 11월 8일, 34세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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