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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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KBS에서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 무대에서 조역으로 처음 나온 걸 시작해서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여명의 눈동자》, 《고독》, 《왕의 여자》 같은 많은 수의 드라마들에서부터 영화 《태백산맥》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다가 2003년, 기침이 멈추지 않고 목소리가 갈라지는 듯이 나와서 병원을 찾았는데,
폐암 3기라는 진단이 나와 당시 나오던 드라마 《왕의 여자》에서 하차했다. 그 후 약 6개월 간 투병해 오다
2004년 4월 11일 밤,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자택에서 유족과 대학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45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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