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추모관

김원전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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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김원전은 정치계에 입문하게 되지만 불과 2년만에 4.19혁명이 일어나 정치판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5.16이 일어나 군사정부가 들어서자 그를 민주공화당 창단 준비 위원에 임명한다. 이 후 사업을 문어발식으로 확장하였고 승승장구

하는 듯 했으나 무리한 사업확장과 정권에 비협조적이 었던 태도로 눈밖에 나서 자금줄이 막혀버렸고 결국 고려제지는 조흥은행에

12억의 가격으로 팔리고 만다. 이후 고려제지는 한국합판의 사장 고판남에게 넘어가 세대제지로 바꼈다가 한국합판과 합쳐 

(주)세풍이 되었고 현재는 페이퍼코리아가 되었다.

이후 잔여 사업에 매진했으며 2001년 10월 22일 숙환으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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