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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성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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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NRG의 전 멤버이며, 막내, 서브보컬을 맡았었다.
 
2000년 6월 6일 노유민에게 "목이 아프다"며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해 노유민이 병원으로 데려간다.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3일 뒤에 호전되는듯했으나 당일 밤 급격한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또한 체내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바이러스성 세균의 침투로 병세가 극도로 악화되어 인공 폐를 설치하는 응급 수술을 받고

인공호흡기로 연명했지만 오히려 폐와 뇌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가족의 동의 하에 호흡기를 떼어냈고  

결국 월 15일 새벽 0시 5분 경에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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