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말룡 정치인

이승만 정부 때 어용 노동조합인 대한노동총연맹에 반대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노동조합협의회 후보로 경상북도 대구시 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장영모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한국노동조합총연합회를 결성하였다. 이로 인하여 5.16 군사정변 직후인 1961년 구속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제19번)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계양구-강화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이기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10월 3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