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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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전천후 멀티플레이어이며 2002 월드컵 4강의 주역이다. 또한 홍명보와 함께 2002 월드컵 공식 BEST11에 선정된 한국 축구계의 전설.
날아라 슛돌이 감독과 춘천기계공고 축구부 창단 감독과 대전 시티즌,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2019년 11월 19일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임을 밝혔다.
그 후 여러 차례 치료를 받았지만, 2021년 6월 7일 19시경에 향년 5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