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현 트라이애슬론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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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최숙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고인은 경주시청 측의 여러 차례 구타와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결국 22세의 이른 나이로 2020년 6월 26일,
자신의 친모에게 가해자들의 죄를 밝혀줄 것을 부탁하고 자살로써 생을 마감하였다.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대규모 조사, 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 등으로 체육계에 폭력과 가혹행위가 일상화되어 있는 것이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공론화되어 왔지만, 강산조차 변한다는 세월이 흘러도 대한민국 체육계의 고질적인 악습이 계속되고 있음을 다시금 보여준 비극적인 사건이다.
나무위키 : 최숙현 선수 투신 자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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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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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님의 댓글
똥군기, 선후배 간 위계질서가 경직된 문화, 이 두 문화는 대한민국에서 하루 빨리 없어져야 할 큰 암덩어리들입니다. 하지만 해당 사건에선 이것들만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 두 악습에 자기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을 자기의 노예인 것처럼 심한 폭력까지 행하여 인간이 도대체 어디까지 추악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신같은 안타까운 피해자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가해자들의 훨씬 엄중한 처벌을 빌며 부디 하늘에선 평안히 사시길 기도합니다 ▶◀
문장일님의 댓글
최숙현 선수.
너무 꽃다운 나이였습니다.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나는 상상도 잘 안됩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사람들이 힘을 모으고 있어요. 나쁜놈들도 처벌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꼭 진상규명이 올바로 되어서, 최숙현 선수의 바램대로, 다시는 이런일이 이 땅에서 없었으면 좋겠어요.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이제 아프진 말고 행복하게 지내셔요.
가족들 품이 참 그리우실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꽃 한송이 마음으로 놓고 갑니다.
이젠 편안하소서.
너무 꽃다운 나이였습니다.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나는 상상도 잘 안됩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사람들이 힘을 모으고 있어요. 나쁜놈들도 처벌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꼭 진상규명이 올바로 되어서, 최숙현 선수의 바램대로, 다시는 이런일이 이 땅에서 없었으면 좋겠어요.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이제 아프진 말고 행복하게 지내셔요.
가족들 품이 참 그리우실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꽃 한송이 마음으로 놓고 갑니다.
이젠 편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