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평안남도 평양 태생으로 동아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의 성우로 데뷔했다. 더불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지난 1975년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의 주연 등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 1982년 '꼬방동네 사람들',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으로 스크린 주역으로 나섰다. 고인은 2000년대 들어서도 '살인의 추억' '그때 그사람들' '화려한 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으로 관객과도 소통했다. 숙환으로 사망. 향년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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