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식(孔正植, 1925년 9월 3일 ~ 2019년 10월 25일)은 대한민국 해군 및 해병대에서 장교 및 장군 생활을 한 군인이자, 예편 후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입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경상남도 밀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처음에는 3선 개헌에 반대하다가 찬성으로 돌아섰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신민당 박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습니다.
'바다의 사나이 영원한 해병'이란 제목의 회고록을 집필하였습니다. 초창기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료입니다.
2019년 10월 25일 향년 94세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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