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자 11, 16대 성남시장. 11대 관선 시장을 지냈으며, 지방자치 실시 이후 오성수 전 시장과 초대 민선시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으나, 민선 1기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후 3년 뒤인 1998년, 민선 2기에서 재격돌, 김 전 시장은 당선됐다. 재임기간 동안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 특혜와 관련, 당시 변호사였던 이재명과 고소 및 고발 등의 다툼을 벌이기도 했으며, 민선 2기 이후 2002년 6월, 민선 3기 시장에 또 다시 도전했으나, 후임자 이대엽 시장에게 패했다. 낙선 이후 파크퓨 특혜 관련 검찰 조사를 받는 등의 고충을 겪었고, 이로 인해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2015년 2월 25일, 자택에서 알츠하이머 병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7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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