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창단멤버로 입단하였다. 아마시절 김봉연과 함께 국가대표 중심타선을 이끌던 활약에 비해서는 많은 나이로 인해 아마시절의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1984년 시즌 전 임호균의 트레이드 상대로 권두조, 우경하, 박정후와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로 이적한다. 은퇴 후 롯데 자이언츠 코치와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을 역임한 적도 있었다. 2008년 우리 히어로즈 2군 타격코치를 맡은 것이 프로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2014년 1월 13일에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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