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삼룡(裵三龍, 본명 : 배창순,1926년 12월 27일 ~ 2010년 2월 23일)은 대한민국의 희극인, 배우입니다.
원로 코미디언. 본명은 배창순.1969년 본격적으로 방송 무대에 데뷔하여 바보 연기의 원조로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첫 데뷔작은 웃으면 복이와요 이며 동갑내기인 구봉서도 이 프로에 같이 출연했습니다.
이후 배삼룡은 1970년대 중반 TBC와 MBC 예능 담당자들 간의 주먹이 오고가는 스카웃 전쟁까지 일으킬 정도로
구봉서, 서영춘과 더불어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 으로 발돋움 했고 형사 배삼룡 으로 정극 영화배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연예계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였습니다. 지병인 폐렴이 발병하여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2월 23일, 향년 8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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