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봉(白南峰, 본명: 박두식(朴斗植), 1939년 2월 6일 ~ 2010년 7월 29일)은 대한민국의 희극인입니다.
원로 코미디언. 본명은 박두식.
성대모사란 특기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는데 《석양의 무법자》 휘파람 소리와 각종 동물 울음소리, 뱃고동 소리, 총소리와
말이 달리는 소리 등을 흉내내 큰 인기를 얻었다. 취객·오징어구이 연기에도 능하였습니다.
선배 남보원과 함께 투맨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팔도 사투리에도 능했던 그는 원맨쇼의 달인으로도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2009년,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생긴 늑막염 수술 도중 왼쪽 가슴에서 폐암이 확인되어 10시간의 대수술을 받고
이후 회복되는가 했지만 상태가 다시 악화되면서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아침 8시 40분에 폐렴 증세의 악화로 인해 71세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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