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에는 그의 첫 작품인 '얄궂은 비'를 발표했다. 6.25 전쟁중, '문예'지에서 김동리가 '공휴일'과 '사연기'를 추천해서 등단했다. 그 후 철저하게 은거하면서 비 오는 날, 혈서, 미해결의 장, 인간동물원초, 잉여인간, 신의 희작 등 여러 작품을 발표했다. 1962년에는 대중에게 가까이하고 생계를 위해 주로 신문 연재 소설을 연재했다. 지병으로 몸져 누워 2010년 6월 23일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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