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이듬해 MBC의 공채 탤런트 25기로 정식 데뷔하였다. 이후 MBC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였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영화 '찍히면 죽는다' 등 스크린으로도 연기 범위를 확장시켰고, 다른 방송사에도 본격적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SBS 시트콤 'LA 아리랑'에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김병욱 감독의 새 연출작 '똑바로 살아라'에 '안재환' 역으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2008년 9월 8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에서 자신의 기아 그랜드 카니발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차량에는 유서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채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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