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삼탁(嚴三鐸, 1940년 5월 24일 ~ 2008년 2월 22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국가안전기획부장 보좌관, 국가안전기획부 기획조정실장, 대통령 국방담당보좌관, 안기부장 비서실장, 병무청장,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등을 지낸 정치인입니다.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후 학생군사교육단에 제2기생으로 입교하여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습니다.
1969년부터 1972년 수도경비사령부 제30경비단에 근무할 때 연대장이던 노태우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전두환 정권 후기와 노태우 정권 초기 국군체육부대 제2대 부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였고
노태우 정권 때 국가안전기획부 서동권 부장 보좌관, 국가안전기획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고 한국민속씨름협회 회장을 겸임하며
비 하나회, 비 육군사관학교 출신임에도 승승장구하였습니다.
2008년 2월 22일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병인 당뇨로 별세하였습니다. 향년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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