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옥(申相玉, 본명: 신태서(申泰瑞), 1925년 9월 12일 ~ 2006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입니다.
1952년 영화 《악야》로 감독 데뷔했으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성춘향》(1961), 《상록수》(1961), 《연산군》(1961) 등 수많은 명작을 연출했습니다.
1978년 홍콩에서 북한에 납치되어 1986년까지 북한에서 영화를 제작했으며, 이 기간 동안 《불가사리》 등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1986년 아내인 배우 최은희와 함께 오스트리아 빈에서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1994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2006년 4월 11일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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