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선도(劍禪道)의 창립자. 일본인의 것인 검도로 일본인을 이긴다면 더 이상 무시당하지 않으리란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일본 간사이대학의 법학과를 졸업하고, 해방 이후 경무대경찰서장을 재임하고 서울특별시청의 경찰국장으로 승진하여 내무부의 치안국장 (1950년대~1960년대의 이사관급 경찰총수)으로 근무하다가 강원도지사를 역임하였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대한검도회의 전신인 대한검사회를 창립하고 검도 9단으로 대한검도회장을 7회 역임했고, 국제검도연맹 부회장도 맡았다. 그러던 중 1996년 12월 현 검도 수련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본정신이 아닌 한국형 검도를 정립하자고 주장하였으나, 대한검도회는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서로 갈등하였다. 결국 서정학은 결국 1998년(81세)에 대한검도회를 탈퇴해 한국검선도원회를 창설하였다. 2005년에 89세(만 88세)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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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선도와 창암봉술의 선대이신 서정학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서정학 선생님을 추모합니다. 선생님을 바로 알고 세워야 대한민국의 검도도 바로 세워질것이라 생각합니다.
검선도연맹 보살펴 주시옵소서.
선생님의 큰 사랑 잊지않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도 늘 행복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