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수(金向洙, 1912년 11월 14일 ~ 2003년 6월 2일)는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 정치인입니다.
아남그룹 창업주입니다.
한국 전자산업에서 반도체 산업의 개척자로 손꼽힘.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강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자유당 김성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낙선자인 민주당 양병일 후보로부터 선거 무효 소송을 당하였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유당에 입당하였습니다.
1961년 3.15 부정선거를 이유로 공민권 제한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아남산업 경영에 전념하여 1968년에는 당시 불모지였던 한국 반도체 산업을 개척했고, 1974년에 국내 최초로 컬러 TV 수상기를 개발해냈다.그 외에 제9대, 제10대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2003년 6월 2일 오후 8시 50분, 그는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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