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천(金應天, 1935년 3월 2일 ~ 2001년 6월 11일)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출생한 영화감독 겸 영화 각본가입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중퇴하고 기사 생활을 하다가 1959년 영광의 침실로 데뷔합니다.
멜로 영화를 주로 찍다가 점차 하이틴 영화를 만들어 1970년대에는 꽤 인지도를 쌓았다.
1975년에는 임예진이 나오는 여고 졸업반을 연출하기도 했고, 고교얄개의 후속작 고교 우량아도 김응천이 감독하였습니다.
1982년에는 대학얄개를 찍기도 하고 원조 얄개 감독인 석래명과 더불어 얄개 시리즈에서 뺄 수 없는 이름입니다.
2001년에 임파선암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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