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중퇴하고 기사 생활을 하다가 1959년 영광의 침실로 데뷔한다. 멜로 영화를 주로 찍다가 점차 하이틴 영화를 만들어 1970년대에는 꽤 인지도를 쌓았다. 1975년에는 임예진이 나오는 여고 졸업반을 연출하기도 했고, 고교얄개의 후속작 고교 우량아도 김응천이 감독하였다. 1982년에는 대학얄개를 찍기도 하고 원조 얄개 감독인 석래명과 더불어 얄개 시리즈에서 뺄 수 없는 이름이다. 2001년에 임파선암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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