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安秉勳, 1938년 11월 23일 ~ 2025년 10월 31일)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판인이다.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중위로 복무했다. 조선일보 정치부장, 사회부장, 편집국장 등을 거쳐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냈다.
1990년대 중반 이어령등과 함께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 슬로건을 내세워 언론을 통해 국가 정보화 운동을 주도했다.
조선일보 재직 시절,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추진했다. 사내외 논란 속에 기획기사를 연재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대규모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이승만 관련 역사 재조명에 앞장섰다.
2005년 도서출판 기파랑을 설립한 뒤 현대 한국사 재조명 관련 저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이사장을 맡아 통일 관련 민간운동도 추진했다.
대한민국 동백장과 한림과학원 일송상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5회 일송상, 서울대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관악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6월 ~ 2021년 5월 :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이사장
2005년 1월 ~ 2006년12월 : 방일영문화재단 이사장
2003년 ~ 2007년 : 관악언론인회(서울대 언론동문회) 초대회장
1998년 ~ 2003년 12월 : 조선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1996년 ~ 2005년 : 한국방송신문편집인협회기금 이사장
1984년 ~ 1986년 : 해병대청룡회(해병대사관 총동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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