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1954년 3월 15일 ~ 2026년 2월 3일)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1954년 3월 15일 서울특별시에서 아버지 민익동(閔益東, 1916~ )과 어머니 선산 김씨(1923~ ) 사이의 4형제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1976년 8월 2일 육군에 입대하여 1979년 4월 10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서강대학교 졸업 후 미국 금융업계에서 활동하며 시티은행 등에서 근무했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귀국하여 한국에서 리먼 브라더스와 모건 스탠리 서울지사장을 지냈으며, 우리금융지주 재무총괄담당 부회장을 맡기도 했다.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산은금융지주 회장으로 임명되어 산업은행장 겸 산은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다. 다만 리먼 브라더스 사태 직전 산업은행 명의로 리먼 브라더스 인수를 추진하려 한 바 있다.
2023년 6월 2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8부(부장검사 구태연)에 의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2026년 2월 3일 암 투병 끝에 사망했으며, 이 사실은 2월 5일 뒤늦게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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