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1964년 ~ 2026년 8월 28일)는 대한민국의 요리 연구가이며, 저술가, 사진가이다.
1964년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태어났다. 요리를 시작한 뒤 16세 무렵부터 서울과 부산 등을 오가며 음식점에서 일하며 요리와 접객 경험을 쌓았다. 서울의 한 교잣집에서 만두를 빚으며 요리 솜씨를 인정받았으며, 이후 고향인 조치원으로 돌아와 조치원시장에 만두집을 열기도 했다.
18세 무렵 다시 서울로 올라가 요리와 접객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대구, 구미, 경주 등을 거쳤다. 결혼을 계기로 통영에 정착하였다.
1984년 통영으로 이주한 뒤 분식집을 시작으로 음식점 경영을 시작하였다. 이후 분식집을 횟집으로 전환하였으며, 다시 한정식집으로 업종을 변경하였다. 2002년 무렵부터는 한정식집을 운영하며 통영의 향토음식을 알리는 데 힘썼다.
2007년 위암 진단을 받고 장기간 치료와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요리 노하우와 통영의 향토음식을 소개하였다. 또한 통영음식문화연구소를 맡아 지역 음식문화의 발전과 향토음식의 보존·전승에 힘썼다.
2019년에는 통영문화재야행과 유네스코 국제심포지엄 만찬을 맡아 통영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에도 투병 생활을 이어가던 중, 2026년 8월 28일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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