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1945년 2월 16일)는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입니다.
본관은 파평(坡平), 아호는 해환(海煥)입니다.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明東村)에서 태어났으며 본적은 함경북도 청진시 포항동 76번지입니다. 명동촌은 동간도의 척박한 땅이었지만 1899년 함경도 출신의 김약연, 김하규, 문병규 등이 140여 명의 식솔을 이끌고 동간도로 집단 이주한 후 윤동주의 조부인 윤하현 등이 합류하면서 '동방을 밝히는 곳(明東村)'이라는 뜻을 지닌 동간도 최대의 한인촌(韓人村)을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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