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휘(張東輝, 본명: 장갑순(張甲淳), 아호(雅號)는 동휘(東暉)· 요헌(凹軒), 1921년 6월 22일~2005년 4월 2일)는 대한민국의 배우 겸 영화제작자입니다.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경기도 인천 출생입니다. 1940년대부터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해방 이후 한국 영화의 발전기에 주요 조연배우로 활약했습니다.
<자유만세>(1946), <사랑>(1954), <자유부인>(1956), <시집가는 날>(1956)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1950~60년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영화제작자로서도 활동하며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중후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로 아버지 역할이나 권위 있는 인물을 연기했으며, 한국 영화 초창기의 산 증인으로 평가받습니다. 2005년 4월 2일 향년 83세로 별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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