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 LG 2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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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승내리에서 구인회(具仁會) LG 창업 회장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진주사범학교를 나와 5년간 교사 생활을 하기도 했다.
1950년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에 이사로 합류했다. 1970년 ~ 1995년럭키금성그룹 회장으로 있으면서 취임 당시 매출 260억원이었던 그룹을 30조원 규모로 키웠다.
1995년 1월 럭키금성 그룹의 명칭을 LG그룹으로 바꾸면서 첫째 아들인 구본무 회장에게 회장직을 넘기고 스스로 물러났다.
같은해 2월부터 LG그룹 명예 회장으로 있었고 말년에 천안에 있는 연암대 농장에서 배우자와 함께 버섯을 키우며 여생을 보냈다. 2019년 12월 14일에 숙환으로 인해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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