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산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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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산악인.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최단기간(7년 10개월 6일) 및 세계 14번째 무산소 완등자라는 기록을 세우며 엄홍길, 박영석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각광받던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이다.
2018년 10월 13일, 네팔 다울라기리 서부 구르자히말 지역에 위치한 베이스캠프에 강한 폭풍이 일어나 한국인 5명과 셰르파 4명이 실종되었다는 속보가 올라왔다.
일부 언론에서는 눈사태로 사망했다고 보도하는데, 결국 이날 새벽 헬기수색을 통해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팀이 베이스캠프 사고지를 방문하여 김 대장의 등산일지를 발견했고 김 대장의 기록이 10월 10일을 마지막으로 끊겨 있는 것으로 보아 10일 밤 혹은 11일 새벽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8년 10월 11일 (향년 49세), 네팔 다울라기리 구르자히말 3500m 지점 베이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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