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영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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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간도의 교포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썼고, 1917년 북만주 동녕현에 호분중학교(虎賁中學校)를 설립하고
학감으로 재직하며 군사교육을 전담하였다.
1945년 8.15 광복 후 한국으로 귀환한 후 서울에서 재외이재동포원호회(在外罹災同胞援護會)를 설립하고 독립투사들의 원호사업에
힘썼으며, 광복단(光復團)을 부활시켜 광복단중앙총본부 단장, 대한독립운동자동맹의 대표로서 건국사업에 노력하였다.
이후 서울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8년 5월 20일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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