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하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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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5월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였는데, 입대 후 약 4개월 간의 훈련을 마치고 참위로 임관, 이어서 정위로 진급해
제3지대 제2소대장 겸 훈련교관에 임명되어 신입 대원 훈련을 담당했다.
또한 일본군 내 한국인 사병을 상대로 초모 및 선전 공작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으며, 제1구대 제2소대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47년 경찰에 투신하였고, 1950년 6.25 전쟁 이후에는 지리산지구 경찰전투사령부 203부대로 발령받아 근무하다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 후에는 삼척경찰서 경비계와 경찰기동대 등 주로 경비 부서에서 활약하다 1956년에 퇴직했다.
이후 2010년 8월 28일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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