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치 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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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안검사이며 제1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에 검사로 임용되었다.
제주도 출신으로 1980년대와 1990년대 당시에 공안검사의 대명사였으며 그 당시의 대한민국 사회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공안 역사의 상징적 인물이며 또한 공안 역사의 산 증인이었다. 검사로 임용된 후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장, 서울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감찰부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판사 출신의 강금실 법무부장관과 대립했으며 그 당시 노무현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보이다가
대검찰청 형사부장에서 물러났다. 그 이후에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검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법과 인생>>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고,
2008년에 간경변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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