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갑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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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8월 1일 당원들은 군사기밀 탐지, 일본군 탄약고 폭파, 군용열차 통과시 구포다리 폭파 등의 계획을 세웠다.
또한 이 계획이 실패할 경우 일본군에 입대한 후 때를 봐서 탈영해 연합군 진영으로 들어가서 중국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또한 그들은 항일결사 자일회(紫一會), 순국당(殉國黨)과도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1944년 7월 순국당 조직이 일본 경찰에 발각되었고
그해 8월 조선독립당도 발각되면서 당원 전원이 체포되었다. 이때 문인갑도 체포되었고 미결수 신분으로 부산형무소에서 1년간
모진 고문을 받다가 1945년 8.15 광복으로 출옥했다.
이후 수필가로 활동하면서 후진을 양성하던 그는 2008년 2월 17일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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