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추모관

남상국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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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4년 대우그룹의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1987년 (주)대우의 이사가 되었으며 1990년 대우무역관리부문 이사가 되었다.

 1998년 대우건설 사장이 되었고 2000년 대우건설이 대우그룹에서 분리된 이후에도 사장을 역임했다. 사장으로 있으면서

 당시 대우건설의 워크아웃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였다.

 2004년 노무현의 형 노건평에게 3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2004년 3월 11일 오전 노무현의 생방송 기자회견을

 듣고 있던 남상국은 바로 차를 타고 한강으로 가 낮 12시쯤 투신했다. 시신은 11일 후인 3월 22일에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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