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정 학생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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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에서 심산연구회에 가입하였으며, 회장직도 수행하였다. 그 외에도 동아리연합회 총무부장을 역임하였다.
1991년 명지대학생 강경대가 백골단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하는 가운데, 고 강경대 열사 살인 만행 규탄과 공안통치 종식을 위한
제3차 범국민대회를 참가한다. 시위 도중 서울 중구 퇴계로4가 대한극장 맞은편 진양상가 부근에서 건너편 막다른 골목으로 몰렸고,
최루탄 세례 속에 무차별 구타를 당한 끝에 압박 질식사한 사망. 1991.5.25 향년 24세.
경찰은 26일 새벽에 시신을 탈취하려고 영안실에 진입하였으나 유가족과 성균관대 재학생들, 유가협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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